아파트 배관 누수│배관 공사│수리 비용│보험 청구 서류

구축 아파트 몸테크를 하면서 가장 불안한 부분이 아무래도 난방 배관 누수일 것입니다. 시간의 촉박함과 괜한 대공사로 인해 올수리를 하면서 그 부분을 미쳐 하지 못했는데

2년 여간 살면서 두 번째 누수가 발생되어 답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구축 아파트 몸테크를 하시면서 올수리 인테리어를 하신다면  웬만하면 난방 배관 공사까지 마무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누수 발생은 보일러 에러코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누수가 발생하게 되면 보일러 컨트롤러에 사용하시는 보일러 회사마다 정해진 고유의 에러 코드가 뜨게 됩니다. 이것으로 누수를 일단 확인 가능합니다. 누수의 경우 단순히 보일러와 분배기 사이 부분에 누수가 발생이라면 그나마 적은 비용으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 20만 원 내외이며, 토털 비용 30만 원 내외입니다.

하지만 분배기 주변이나 분배기의 문제가 아니고 방이나 거실 바닥의 배관 누수라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그에 따른 불편들이 발생합니다.

비용

  • 방이나 거실 바닥의 배관 누수 시 일반적으로 탐지 30 ~ 40만 원
  • 마루 쪽 갈이나 타일 갈이 30 ~ 40만 원
  • 2가지 공종이기 때문에 토털 수리 비용 70~90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서울권 기준, 업체마다 상이하며 대략적인 금액입니다.)
  • 바닥 온수 배관 전체 공사 비용은 500 ~ 800만 원 선인 듯합니다. 평수 및 업체별 상이

에러코드 발생 후 누수 탐지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에러코드 발생
  2. 물 빼기 작업 및 공기압 주입으로 실제 누수 여부 확인
  3. 누수 시 탐지기 이용 누수 위치 확인
  4. 누수 위치 스폿으로 파괴하여 누수 배관 확인
  5. 누수 배관 절단 및 교체
  6. 시멘트 평탄화 작업
  7. 장판, 타일, 마루 원복 작업입니다.

소음 및 먼지가 많이 발생하며 밑에 집에 피해를 발생시켰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누수 잡는 비용 외에 밑에 집 피해에 대한 배상이 남았기 때문이지요

그럼 아랫집에 피해를 일으켰을 시 일상생활 배상 책임보험 또는 화재보험(누수 특약)이 있다면 필요 서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필요 서류

* 보험사마다 서류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비슷합니다.)

손해 보험사 연락처 및 홈페이지

보험사별 홈페이지와 연락처는 여기를 확인하세요 콜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이후 절차는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사가 피해 집에 방문하여 손해를 산정하고 수리 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의 경우 본인 집의 수리 비용은 청구할 수 없습니다(최근 보험은 대부분 안됨 예전 보험도 일부만 됨, 본인의 보험은 화재보험으로 청구가 불가능하였고, 보험 전문가가 아니니 정확한 사항은 약관을 참조하시거나 관련 전문가를 고용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시고 구축 아파트 올수리 계획이 있으시다면 배관 공사 추천드립니다. 마루나 타일 시공 시 단종으로 인해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없는 리스크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올수리 맡겼던 업체 소장님을 통하여 기존에 누수를 잡아주셨던 설비 사장님에게 의뢰해 다시 한번 빠르게 누수를 잡아서 큰 스트레스는 없었지만 그래도 공사 후 발생하는 먼지나 청소 때문에 짜증이 나긴 했답니다.

누수로 인한 스트레스는 비용 외적으로도 크니 배관 공사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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