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여성의 임신과 출산, 행복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출산 육아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임 부부 지원 정책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 정책이 눈에 띕니다.
난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를 말합니다. 대전시는 이러한 난임 부부들을 위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난임 부부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특히 2024년에는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외수정은 최대 20회, 인공수정은 최대 5회까지 지원되며, 1인당 배아 동결비와 유산방지제, 착상 보조제를 포함하여 체외수정은 110만 원, 인공수정은 3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신청 방법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의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보건소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 출산 장려 정책
대전광역시는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 후까지 신청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원, 식사 준비, 주생활 공간 청소, 의료 지원, 침구 등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 가구 분들께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저귀는 월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
임신 37주 미만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00g 미만의 미숙아, 그리고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아에게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2024년부터는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1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 100만 원 초과분은 90% 지원율을 적용합니다.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들에게 임신 1회당 1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여 안전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우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의료비와 약제, 치료제 구입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양육 수당 및 첫 만남 이용권
대전광역시는 0세~2세 영유아를 보호 중인 친권자에게 매월 양육 수당 15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첫아이 출생 시 200만 원,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 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이용권은 유흥업소, 마사지, 레저업종, 사행업종, 성인용품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동 출생일 후 1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전시의 새로운 출산 지원 정책
2024년부터 더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임신을 원하는 부부나 예비부부들에게 가임력 비급여 검사비 실비를 지원하는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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