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파리 물린자국 모습 증상 치료 연고

먹파리는 성충으로 자라면 5~15mm 크기의 작은 곤충입니다.

Contents

등부가 휘어진 모습과 짧은 촉각, 부채꼴 모양의 큰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초파리처럼 생겼는데 모기처럼 암컷은 포유류의 피를 흡혈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물가 근처에서 서식하며, 유충 시기를 그곳에서 보냅니다. 산속이나 계곡에서 발견됩니다.

먹파리 물림 증상

먹파리는 주로 머리나 얼굴 근처 또는 다리나 발목 같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주로 물어 작은 상처를 냅니다.

이로 인해 약간의 부기에서부터 골프공만 한 크기의 부어오른 혹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릴 경우 처음엔 모기 물린 것처럼 부었다가 약간의 수포처럼 빨갛게 올라와서 톡 붉어집니다.

그 외에도 두통, 구토, 발열,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먹파리 열’이라고 부릅니다.

먹파리 물림 부위에 15분 간격으로 얼음팩을 올려놓아 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르티손 연고나 처방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효과적입니다.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내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먹파리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큰 고통을 줄 수 있는 해충입니다.

물림 증상을 잘 관리하고, 물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연고를 일주일 이상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기가 지속되면 지체없이 피부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아이가 물렸는데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약 2주 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먹파리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이겠습니다.

풀숲이나 물가에 접근하지 않고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 그리고 벌레 기피제나 스프레이 등를 이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