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동그란 바퀴류나 실링팬 같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아져서 커다란 바퀴를 가진 장난감을 찾다가 발견한 디키 벤츠 유니목!
유니목 U530 장난감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퀴큰 자동차 장난감
바퀴 큰 자동차 장난감을 인터넷으로 찾다 보니 생각보다 바퀴가 정말 큰 장난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으로도 찾다 발견한 디키 벤츠 유니목 U530 동그랗거나 바퀴류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이즈였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굉장히 큽니다. 노래 튤립과 비교해봐도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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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 벤츠 유니목 U530 후기
일단 이 장난감 발견은 오프라인에서 하였고 오프라인에서의 가격은 6만 원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온라인이 저렴할 것이라 예상하고 검색해본 결과 인터넷에서는 4만원 후반대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네이버, 다나와 등등 전부 검색 결과 진리의 쿠팡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네이버 등 검색 시에는 판매가 자체는 저렴하였는데 배송비로 인해 5만원이 넘어 갔기 때문입니다.
쿠팡은 네이버 최저가보다 천원 가량 비쌌지만 무배로 인해 5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었습니다.
결론은 쿠팡으로 구매하여 익일 배송 받고 아이가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흐믓해졌습니다.
제품 자체의 크기는 가로 55cm 세로 35cm 정도 되는 듯합니다. 빅사이즈로 아주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크게 무리 없습니다.
다만 생산이 중국에서 하여 아이가 만족하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약간의 허접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뭐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는데, 마감의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양쪽 문이 열리는데 아귀가 좀 잘 안 맞고 스티커의 부착 상태가 조금 완벽하지 못했습니다.
크레인암이나 윈치 케이블 작동도 약간 하이퀄리티는 아니었네요 또한 바퀴 고무와 휠이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고 조금 들뜬 느낌이 있었습니다.
뭐 아쉬운 점은 아쉬운 점이고 가격을 생각하고 전체적인 면을 본다면 그래도 굉장히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가격대에 이런 저런 재미 요소가 있으니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좋아하니 퀄리티니 뭐니 다 부질 없는 것 같습니다. 잘 가지고 놀면 끝인 것이지요
디키 토이즈 VS 브루더
대형 장난감이나 바퀴 큰 장난감을 찾다 보니 독일의 브루더와 디키 토이즈가 투탑인 것 같은데 굳이 디키를 선택한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바퀴 사이즈가 브루더의 만트럭이나 스카니아 트럭 같은 것들에 비해 굉장히 컸기 때문입니다.
바퀴 사이즈가 성인 주먹 사이즈 만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언젠간 15만 원이 넘는 특수 트럭 장난감의 끝판왕인 브루더 스카니아 크레인을 사는 날이 오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바퀴 큰 장난감을 고려 중이시라면 다나와, 네이버에서 검색하지 마시고 진리의 쿠팡에서 검색하셔서 빠른 구매 후 배송 받아 아이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